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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멤버들 춤추는데 치맛자락 부여잡고…설리 또 태도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3 18:06
2013년 9월 23일 18시 06분
입력
2013-09-23 17:57
2013년 9월 23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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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태도 논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19·본명 최진리)가 또 한번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무대에서 에프엑스가 '첫사랑니'을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멤버들이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 엎드린 자세로 바꾼 후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소화할 때 설 리는 한쪽에서 앉아 치맛자락을 잡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리가 군무를 하지 않았다며 불성실하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
23일 온라인에는 설리 태도 논란과 관련해 "설리, 성의가 없다", "프로 의식 부족, 설리 또 태도 논란"등 이를 지적하는 글이 많다.
하지만 일부는 "몸이 아파 그런 것 아닌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듯"등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
설리의 태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설리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도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다거나 안무를 빼먹고 대충대충 하는 모습을 간간히 노출해 구설에 올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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