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빛이 되어줘’ 발표 직후 급상승 검색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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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 빛이 되어줘'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세 번째 미니앨범 '빛이 되어줘' 음원 공개로 컴백을 예고했다.

블락비의 새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3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타이틀곡 '빛이 되어줘' 음원을 선 공개했다.

공개 직후 블락비는 순식간에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블락비는 기존의 자유분방한 아이돌 밴드 이미지를 넘어 한층 진중해진 성숙함을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곡 '빛이 되어줘'는 블락비가 전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을 마치고 세븐시즌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발표한 곡이다.

앞서 블락비는 전 소속사 스타덤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스타덤과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블락비는 새 매니지먼트사 세븐시즌스에서 가요계 컴백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빛이 되어줘'가 수록된 세 번째 미니앨범 '빛이 되어줘'는 10월 2일 정식 발표된다.

사진=세븐시즌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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