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 한상구 위풍당당 포즈에 “건방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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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혜진 남편 한상구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사진=심혜진 남편 한상구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심혜진 남편 한상구'

배우 심혜진이 사업가 남편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집밥 요리의 고수' 심혜진의 가평 3000여평 대저택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심혜진의 집 이곳저곳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때 강호동은 심혜진과 남편의 결혼사진을 포착했다. 남자답게 커다란 풍채를 자랑하던 남편 한상구 씨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은채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심혜진 남편 분이 여배우 옆에서도 위풍당당하게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혜진은 시니컬한 말투로 "건방진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친' 심혜진 편이 방송된 후 포털사이트에는 '심혜진, 심혜진 집, 한상구'는 물론 한상구 씨의 전 기업체 '코맥스'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이다. 한상구 씨는 자택 근처에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하고 있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 공개에 네티즌들은 "심혜진 남편 한상구 공개, 부자라서 그런가 풍채가 좋네", "심혜진 남편 한상구씨, 인상 좋아보여", "심혜진 남편한상구 씨 사장님 포스네", "심혜진 남편이 기업가 한상구? 시집 잘 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심혜진 남편 한상구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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