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에 이어 유업체들 우윳값 도미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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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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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도미노 인상’

우유제조업체들의 우윳값이 도미노 인상한다.

빙그레는 26일부터 1L당 흰 우유 가격을 2330원에서 2500원으로 170원(7.2%) 올리는 것도 추진 중이고, 동원F&B는 추석연휴 전인 지난 12일 우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매일유업은 24일 흰 우유 가격을 1L당 200원 올리기로 해 2350원에서 2550원이 된다.

남양유업은 1L당 흰 우유 가격을 서울우유 수준인 220원 올리기로 결정했다.

또 푸르밀과 롯데푸드 등도 이달 안에 우유 가격을 올릴 방침이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달 흰 우유 가격을 1L당 220원 올렸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 내 월급만 안 오르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 이러다 불매운동 할듯”,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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