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리드 월드컵 두번째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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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25·노스페이스)이 올 시즌 리드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22일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3차전 결선에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자인은 리드 부문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라이벌 미나 마르코비치(26·슬로베니아)를 제치고 2013 리드 월드컵 랭킹 1위를 탈환했다. 김자인은 벨기에 퓌르스 월드컵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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