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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추석 독서실의 경고, “그래도 명절인데… 너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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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5:25
2013년 9월 21일 15시 25분
입력
2013-09-21 15:20
2013년 9월 21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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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독서실의 경고’
최근 ‘추석 독서실 경고’라는 제목의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이 사진은 추석을 전후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것으로 독서실 입구에 붙어있는 경고문을 찍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서실에서 지켜야하는 음식물 섭취, 정숙, 쓰레기 처리 등의 기본 수칙 등이 쓰여 있는 경고문이 담겨 있다.
그런데 경고문 하단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한다.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서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다”고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추석 독서실의 경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추석 독서실의 경고 해도 너무 한다”, “불쌍한 수험생들”, “추석 독서실의 경고, 명절이고 뭐고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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