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물어보시죠!” 나이별 추석 질문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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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 추석 질문 화제
나이별 추석 질문 화제
나이별 추석 질문 화제

나이별로 추석연휴 동안 친척들에게 받는 질문이 따로 있다? '나이별 추석 질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나이별 추석 질문'이라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여기에는 추석 때 나이별로 주로 듣는 질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철부지 6살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대학 입시를 앞둔 19살에는 "갈만한 대학은 정했고?", 대학 졸업반인 24살에는 "취직 준비는 하고 있고", 결혼 적령기인 30살에는 "너도 나이 꽉 찼는데 결혼해야지" 등이다.

나이별 추석 질문리스트를 본 누리꾼들은 "맞아 맞아", "듣기 싫은 질문을 전부 모았네", "나이별 추석 질문, 남들도 비슷하네", "그만 좀 물어보시지, 다 알아서 말해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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