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출연했던 신모 씨,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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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8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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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한 배우 신모 씨의 입건 소식이 전해졌다.

안양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18일 “신모 씨가 지난 16일 안양 평촌의 한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 끝에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신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의 남녀 종업원 2명과 회식을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여성 정모 씨 일행과 시비 끝에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안양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음식점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현재 확보된 증거가 당사자들의 진술밖에 없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인지 가리기 힘들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씨는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해 드라마 ‘동이’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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