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기습포옹, “계속 입 벌리고 봤다” 여심 ‘홀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8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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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굿닥터’ 방송 화면
KBS2 ‘굿닥터’ 방송 화면

‘주원 기습포옹’
'굿닥터' 주원이 문채원에게 기습포옹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온은 차윤서를 위해 그녀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박시온은 심각하게 아픈 증상을 숨긴 환자 차동진(오은찬 분)의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

하지만 차윤서는 오히려 박시온에게 화를 냈다. 이에 차윤서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던 박시온은 "동진이 때문에 그리고 저 때문에 속상하실 것 같아서 걱정이 돼서 서 있는 겁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화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습니다"라며 기습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기습포옹, 시온이가 안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입 벌리고 봤다", "주원 기습포옹, 진짜 안을 때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다", "주원 기습포옹, 진짜 부럽다 내가 다 설¤다", "주원 기습포옹, 주군도 그렇고 요즘 남자들 기습포옹 넘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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