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기습포옹 장면 화제, ‘굿닥터’ 문채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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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8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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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기습포옹.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이 차윤서(문채원)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온이 차윤서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온은 차윤서를 위해 심각하게 아픈 증상을 숨긴 환자 차동진(오은찬)의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사태를 일단락 시켰다.

하지만 차윤서는 오히려 박시온에게 화를 냈고, 이에 차윤서의 집 밖에서 그를 기다렸던 박시온은 “동진이 때문에 그리고 저 때문에 속상하실 것 같아서 걱정이 돼서 서있는 겁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화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습니다”라며 기습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박시온이 차윤서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어색한 사이로 지냈던 상황이라 이번 장면은 더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진짜 사랑이 시작됨을 예고하는 포옹이었던 것.

주원 기습포옹을 접한 누리꾼들은 “굿닥터 주원 기습포옹, 다음에는 기습키스?”, “주원 문채원 이제 달달한 커플되겠네”, “굿닥터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굿닥터’ (주원 기습포옹)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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