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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돌발행동, 입술 실제로 닿자 송지효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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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7:31
2013년 9월 16일 17시 31분
입력
2013-09-16 17:27
2013년 9월 1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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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개리 돌발행동’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배우 송지효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맹공주의 마음을 뺏어라’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개리의 돌발행동이었다. 평소 '월요커플'로 불리는 송지효의 볼에 기습키스를 한 것.
개리는 ‘지효공주 마음 얻기’ 미션을 수행 중 구애댄스 타임 때 송지효에게 다가가 얼굴을 지긋이 감싸다가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에 송지효는 “진짜 입술이 닿았다”며 당황스러워했고 개리는 당당한 모습으로 “오늘 나한테 말시키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리 돌발행동에 대해 “개리 돌발행동 누군가는 질투할 텐데”, “월요커플은 스킨십 과감한데?”, “개리 돌발행동에 송지효도 당황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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