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63주년… 한미 해군 재연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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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인천상륙작전이 15일 63주년을 맞았다. 국방부와 인천시는 이날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월미도에서 전승행사를 열었다. 해군은 해병대, 미 해군과 함께 당시 상륙작전을 재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6·25전쟁 중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해 수세에 몰렸던 전세를 역전시켰던 군사작전이다. 행사장 반대쪽에서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가 당시 숨진 민간인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열었다.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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