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연기자 데뷔 40년 오미연의 아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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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6일 07시 00분


배우 오미연. 사진제공|채널A
배우 오미연.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그때 그 사람’

1973년 MBC 공채 6기 수석 탤런트로 데뷔한 오미연. 그는 1975년 김수현 작가의 MBC 드라마 ‘신부일기’에서 모든 여배우가 꺼렸던 여자 운전사 역할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오미연은 1987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는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180도 변하게 된다. 당시 사고로 얼굴을 600바늘이나 꿰매야 하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오미연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픔을 감수하며 수술을 피했다.

채널A ‘그때 그 사람’ 제작진과 오미연은 사고 가해자를 찾아 나선다. 과연 오미연은 그를 만날 수 있을까?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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