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입안 염증·구강궤양, 베체트병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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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6일 07시 00분


온몸이 쑤시고 피로감이 인생의 무게마냥 무겁게 느껴질 때. 혹은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고 나서 입안에 염증이나 구강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입안이 헐어서 밥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끼고 혀가 하얗게 변해버렸다고 해서 모두 크게 걱정해야 할 부분은 아니다. 살다가 한번쯤은 시험을 앞두고 밤샘 공부를 하거나 잦은 야근으로 단순 구내염을 앓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비슷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 베체트병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 필요

베체트병은 구강 궤양, 안구, 피부, 혈관, 위장관, 중추신경계, 심장, 폐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혈관에 염증이 생겨 혈관염이라고도 불린다.

베체트병은 증상만으로는 일상생활에 아주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베체트병을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심각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베체트병이 포도막염에 발생한 환자의 대략 20%% 정도가 시력을 잃을 수 있고 병이 각종 신경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을 침범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지스한의원 의료진은 “배체트병은 정상기능을 상실한 면역세포들이 혈관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에 열이 뭉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라며 “체내의 면역계를 정상화 시키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 면역력 향상이 질환 치료의 첫 걸음

베체트병의 경우 면역계 질환인 만큼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면역세포가 70%%나 분포하고 있는 장 건강에 힘쓰는 것이다. 베체트병이라고 확신이 된다면 가능하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서 면역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생식 요법이 있다. 이는 자연 에너지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노원·선릉·목동,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총 7개의 지점이 있기 때문에 면역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호전률 또한 내원한 환자 임상결과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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