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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강예원, 겨드랑이 털 노출 ‘객석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5 20:36
2013년 9월 15일 20시 36분
입력
2013-09-15 20:35
2013년 9월 15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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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배우 강예원이 여배우 이미지를 벗고 과감하게 겨드랑이 털(?)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친구특집 '친구 따라 양양 간다'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졌다. 1박2일 멤버들과 그의 친구들이 실내 취침을 걸고 장기자랑 쇼를 선보였다.
이날 차태현과 친구들은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형제들'을 패러디했다.
차태현은 "우리가 바로 용감한 남매들"이라며 팀 소개를 했고, 이때 강예원은 겨드랑이에 가짜 털을 붙이고 나와 과감히 두 팔을 들어 올리는 용감함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태현은 "최석은. 내 마누라"라면서 아내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내 첫사랑. 요리대박. 더군다나 지금 요리학원까지 다니고 있는 열정"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이어 "하지만 넌, 백화점 죽순이"라며 폭로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최홍만 선수에게 "윗 공기를 마시고 인기도 많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팀 멤버들은 "아니, 여배우가 겨드랑이 털을 하면 우리는 어떡하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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