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요요 고백 “결혼위해 15kg감량, 충격에 20kg요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4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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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사진=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요요 현상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고민정 KBS 아나운서의 남편은 "내가 한식을 좋아해 3년간 만날 때마다 그런 음식만 먹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아내 고민정이 날 위해 먹고 싶은 걸 포기했었다. 나중에 알고 고마웠고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심진화는 "장영란 부부와 고민정 조기영 부부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인 심진화는 "무엇보다 먹고 싶은 걸 어떻게 3년 동안 참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난 결혼하기 위해 15kg 뺄 때 굉장히 힘들었다. 그 충격에 지금 20kg 찐 것 같다. 진짜 대단하다"며 울먹였다.

심진화 요요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진화 요요 고백, 스트레스가 심했나보다" "심진화 요요 고백, 정말 힘들었나보네" "심진화 요요 고백, 지금도 아름다워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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