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해외가수 최초 베이징올림픽경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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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3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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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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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의 베이징 공연이 10월 19일, 7만여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III 인 베이징’은 10월19일 중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장리인 테이스티 등 총 10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III 인 베이징’이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은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다. 중국 정부의 주요 활동은 물론, 유명 오페라 공연과 국제 축구 경기가 진행된 곳인 만큼, 이번 공연은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해외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M타운 아티스트들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공연을 펼치게 됐다.

SM타운 아티스트들은 2011년 10월, 아시아 가수로서는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뉴욕’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중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도 해외가수 최초로 무대에 서면서 ‘최초’라는 기록 행진과 함께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도 입증시켰다.

2008년부터 시작된 ‘SM타운 라이브’는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현재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III’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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