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가자미 포획… 150살 가자미 500인분 크기

‘괴물 가자미 포획’

2.7m 괴물 가자미가 포획돼 화제다.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괴물 가자미 포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괴물 가자미 포획’ 사진 속에는 노르웨이 근해에서 포획된 것으로 무게 233kg, 길이 2.7m에 달하는 가자미 사진이 담겨있다.

괴물 가자미를 포획한 마르코 리베나우는 “처음 낚시에 무엇인가 걸렸을 때 잠수함인 줄 알았다”면서 “가자미의 힘에 보트가 끌려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3명과 90여 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잡았다”고 덧붙여 괴물 가자미의 힘을 짐작케 했다.

이번 ‘괴물 가자미’는 적어도 15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하며 약 500명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괴물 가자미는 국제 낚시 협회가 인정하는 기존 기록을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물 가자미 포획’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물 가자미 포획 정말 대박 크다”, ““괴물 가자미 포획, 맛이 궁금하네”, “괴물 가자미 포획, 넌 어디 바다에서 왔니?”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