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대규모 한류콘서트로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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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3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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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고 국내활동 재개를 예고했던 대국남아가 14일 대규모 콘서트무대에 오른다.

대국남아는 드라마 음악감독 오준성의 초대로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한류드라마 콘서트 ‘케이 드라마 위드 오준성’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유명 한류 드라마에 삽입됐던 노래가 소개되는 콘서트다.

지난 몇 년간 일본에서 꾸준한 활동을 벌여온 대국남아는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팬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결혼의 여신’ ‘꽃보다 남자’ ‘맨땅에 헤딩’ ‘검사 프린세스’ ‘칼잡이 오수정’ ‘신의’ ‘마이걸’ ‘시티헌터’ ‘신데렐라 언니’ 등 다수의 드라마의 OST를 맡아 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주군의 태양’ 삽입곡인 윤미래의 ‘터치러브’로 주목받고 있다.

대국남아는 최근 조성모와 같은 소속사 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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