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집 공개, 외모와 달리 지저분한 생활에 ‘경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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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존박 집 공개/KBS2
사진제공=존박 집 공개/KBS2
가수 존박의 집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정섭, 문천식, 존박, 정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존박은 자신의 집안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존박의 집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엉망진창인 상태였다. 싱크대에는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식기가 쌓여 있고, 방안 곳곳에 옷가지가 널브러져 있었다.

존박은 "한꺼번에 설거지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면서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존박은 "내 흔적이 있는 게 좋다"면서 "가끔 어머니가 집에 와서 청소를 해 주시는데 나중에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존박의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존박 집 공개, 외모와 달리 지저분하다", "존박 집 공개, 남자 혼자 사는 티 난다", "존박 집 공개, 엉망인데 상관없는 듯", "존박 집 공개, 의외의 모습이다", "존박 집 공개, 여자가 필요하겠다", "존박 집 공개, 진짜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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