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가자미 포획, 무게 200kg에 달해… “어마어마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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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2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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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괴물 가자미 포획’

최근 노르웨이에서 몸무게가 약 200㎏에 달하는 ‘괴물 가자미’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할리벗(Halibut)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어류는 대서양 가자미로, 넙치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두 눈이 몸의 오른쪽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에서 잡힌 뒤 영국으로 옮겨진 이 가자미는 최소 5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몸집을 자랑하며 무게는 197㎏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게로 미뤄 봤을 때 최소 50년 넘게 산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일부 어부와 상인들은 150년 이상 산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어부들이 미끼와 갈고리를 이용해 ‘괴물 가자미 포획’에 성공했으며 이를 배 위로 끌어 올리는데 수 시간이 걸렸다고.

괴물 가자미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괴물 가자미 포획 대박이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다”, “실제로 한번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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