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에코로바, 등산도 트레킹도 OK…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재킷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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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가 새 모델로 배우 주상욱을 발탁했다. 주상욱은 최근 KBS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김도한 교수로 출연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갖춘 역할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로바는 “주상욱이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은 데다 예능 프로 ‘남자의 자격’을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밝은 인상과 굿닥터의 매력적인 모습이 에코로바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손색이 없어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에코로바 CF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의 에코로바 모델 합류는 배우로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주상욱과 함께 굿닥터에 출연하고 있는 주원도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을 모델로 내세운 에코로바는 1982년 탄생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의 전문연구소인 R&D센터에서 첨단 원단과 기능성을 갖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에코로바는 최근 ‘태백 2L 맨 재킷’을 출시했다. 멜란지(회색 계열) 배색에 산뜻한 컬러를 결합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두드러진다. ‘월악 2L 맨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산행과 트레킹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두루 착용 가능한 실용성 아이템이다.

등산화 ‘툰드라 M’은 가죽 느낌을 최대한 살린 인조 합피를 사용했다. 앞코 부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멀티 우먼 재킷’은 젊은 감각의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세련된 배색감으로 트레킹과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을을 맞아 선보인 배낭 ‘에버레스트 40+5L’는 45L 이상의 많은 짐을 꾸리기에 적합하다. 하단 부분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만들었고 상단에도 여분의 5∼7L 이상의 짐을 넉넉히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 오렌지, 그린, 와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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