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컴백초읽기…스윙스-범키-산이 지원사격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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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2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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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브를 향한 힙합 뮤지션들의 응원이 화제다.

11일 소울다이브 공식트위터에는 한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응원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들은 스윙스, 범키, 산이로 이들은 소울다이브의 신곡 제목인 ‘Night is Young’이 쓰인 피켓을 들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윙스는 범상치 않은 표정과 포즈로 플래카드 들고 있으며, 범키와 산이는 영화 맨인블랙 포스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나란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스윙스는 소울다이브와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대결 구도를 펼쳤던 뮤지션이기에 소울다이브 신곡 홍보에 나선 스윙스의 의리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힙합 뮤지션들의 응원 훈훈하네요”, “포스들이 다 남다르네요!”, “소울다이브, 스윙스 적과의 동침이네요”, “역시 소울다이브 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신곡 ‘NIGHT IS YOUNG (젊은 이밤)’을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정규2집을 발매 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3일에는 그룹 결성 이후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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