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BMW,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 콘셉트 “SUV의 재해석”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9월 11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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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0일(현지시간)과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치러질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액티브 투어러 아웃도어(Active Tourer Outdooe)’ 콘셉트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지난해 공개됐던 ‘액티브 투어러’를 아웃도어 레포츠에 친밀하게 재해석한 모델로, BMW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공간과 세부 장비의 활용을 통해 프리미엄 콤팩트 모델의 역량이 어떻게 스포츠/레저 활동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표현했다.

콘셉트카의 역동적 캐릭터는 BMW e드라이브 전기자동차 콘셉트를 독특하게 응용했다.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평균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40km/ℓ가 넘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g/km에도 못 미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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