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환경에너지대상]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 이하 대농바이오)은 친환경농산물인 새싹채소와 어린잎 채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기업이다.

창립 이후 환경친화기술을 바탕으로 농약과 합성비료 대신 미생물 활용농법, 천연 병해충 퇴치농법, 부산물을 활용한 퇴비 등의 유기 농업기술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 도매시장, 학교급식, 외식업체 등 유통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농법의 대농바이오의 ‘새싹채소’와 ‘베이비채소’는 안전한 상태로 생산된다. 재배시설은 물론이고 세척 및 포장에도 HACCP을 적용한 청결한 환경에서 작업을 한다. 그 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전 품목에 대해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대농바이오는 경기도 광주시 산양삼재배자협회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산양삼에 포함된 사포닌 함량을 기존 기술보다 2배 이상 추출하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최첨단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적용해 생산 중인 ‘산삼가득막걸리’는 경기도 쌀과 산양산삼으로 제조해 깊은 향과 진한 맛이 담겨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인도네시아 및 일본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국으로 시장을 확대했으며,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대한민국 전통주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10~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와 aT센터가 주최한 ‘우리술 품평회’ 경기도 1위, 경기도 대표술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대농바이오는 전체 직원들 중 20%를 장애인으로 채용해 고용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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