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해외이주 고민?… 현지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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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지난해 워크샵 때 직원들과 포즈를 취한 송정섭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
지방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김모 씨(58)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 최근 필리핀 이민을 결심했다. 김 씨처럼 좁은 국토를 벗어나 ‘더 나은 삶’ ‘경쟁이 덜한 사회’를 찾아 떠나는 이민자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송정섭 회장
송정섭 회장
문제는 전문적인 해외이주 업체 선택. 국내 이사와는 달리 해외이사는 평생을 살면서 한두 번, 그것도 유학이나 이민, 해외근무 계획을 가진 특정 그룹만의 경험이다. 그러다 보니 일반인이 처음 업체를 선택하거나 해당 업체의 신뢰도와 건전성을 검증하기란 쉽지 않다.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www.asiantigers-korea.com·회장 송정섭)은 소비자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984년 출범했다. 우리나라에 ‘포장이사’란 개념으로 본격적인 전문이주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 1990년대 초반. 해외이주 부문에서 이보다 훨씬 앞서 29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의 톱 리더다.

이 회사는 단순히 ‘품질 높은’ 이사서비스만을 표방하는 것이 아니다. 해외이주와 관련된 해외이사 및 정착지원 업무, 부동산 중개 컨설팅 등을 통합하는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이사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고객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궁금증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김포에 6950m²(약 21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보관창고 1984m²(약 600평)를 갖추고 포장·운송·창고보관·통관 등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이주화물운송연맹(FIDI)과 국제이주화물협회(OMNI)의 회원사로, 전 세계에 고루 뻗어있는 수백 곳의 대리점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운송서비스를 보장한다.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의 두 번째 경쟁력은 완벽한 정착시스템에 있다. 아시아 14개국에서 국제이사화물운송업계를 선도하는 ‘아시안타이거즈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이주자들의 정착을 돕는다. 자녀가 있을 경우 해당 국가 학교에 대한 정보 및 입학안내를 비롯해 병원안내, 운전면허 발급안내, 심지어 생필품 구매에 대한 정보까지 세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07년에는 ‘아시안타이거즈 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거주할 주택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입주에서 정착까지 돕는 연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송정섭 회장은 “해외이주는 비용만 따질 게 아니라 다양한 평가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나온 30년을 뒤로하고 향후 50년, 100년을 넘어 200년의 역사를 가질 수 있는 장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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