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신혼집 공개 “뱃속 아이 위해 마련한 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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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현수 정하윤 신혼집/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사진=여현수 정하윤 신혼집/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배우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여현수 정하윤은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을 신혼집에 초대했다. 여현수는 "집 정리가 된 것 같아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어머님께서 직접 와주셨다. 어머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시다"고 운을 뗐다.

여현수 정하윤 부부의 신혼집 거실은 화이트풍으로 꾸며져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돋보였다. 이어 공개된 침실은 창문을 통해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었다.

여현수는 "결혼하고 신혼집을 꾸미면서 이상하게 식물에 관심이 쏠리더라. 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1위로 꼽힌 식물이 스투키다. 관상용으로도 좋고 공기정화능력도 뛰어나다. 아이의 태명이 알콩이인데 알콩이를 위한 식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현수 정하윤은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MBC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축가와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김범수와 이켠이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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