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해명, 대기업 스폰서 루머… “유포자들은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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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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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화신'
출처= SBS '화신'
‘유이 해명’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유이는 지난 10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스폰서 루머, 악의적인 합성사진 등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유이는 “대기업 스폰서설 이전인 데뷔도 하기 전에 내가 다른 남자와 엮어져 있는 합성사진이 있었다”면서 “이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뿐만 아니라 신문까지 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한 번은 정말 절친한 친구의 측근까지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더라. 너만 모르는 거야’라고 말했다더라”면서 “아마 내가 데뷔 초 휴대전화나 소주 같은 광고를 찍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이는 “처음에 분해서 유포자들을 찾아냈다. 그런데 주부, 초등학생, 직장인들이었다. 그 중에는 평범하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이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이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겠어”, “유이 정말 힘들었겠네”, “유이 해명했으니 이제 마음 푹 놓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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