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초짜 지방의원이 쓴 의정일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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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이광희의원 책 발간

‘초짜 지방의원’이 3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느낀 점을 꾸밈없이 엮어 책을 펴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이광희 의원(50·민주당·사진)이 책은 낸 주인공. 이 책은 △도의원의 월급을 공개한다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의정 2년차 “갈수록 태산이네” △톡톡 튀는 지역구 활동 △학교 안 아이들, 학교 밖 아이들 △성찰과 자성으로 밥값하는 후반전 △나는 지방의원이다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이 의원은 “초짜 의원이라 의정활동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는데 이를 알려줄 ‘안내서’를 찾지 못했다”라며 “지방의원들이 활동과 고민, 경험 등을 나눌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냈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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