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메뉴 1위는 소주에 삼겹살, 술값은 누가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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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0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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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직장인들이 회식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음식과 술 1위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0%는 직장인 대표 회식메뉴로 ‘삼겹살’을 선택했다. 이어 2위는 호프집 안주 메뉴(12.3%)였으며 3위는 치킨(11.7%), 4위는 회(9.8%)였다.

이 밖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회식할 때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40%)’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맥주(33.8%)’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20%)’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막걸리(3.4%), 와인(1.4%), 칵테일(1.2%), 양주(0.2%)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회식 1회 평균 지출 금액’은 ‘27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0~20만원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27.4%로 가장 많았다.


회식 시 지출되는 비용은 ‘법인카드’로 계산한다는 비율이 72.8%를 차지했으며, 더치페이를 한다는 의견도 14.8%였다. 회식비용을 직장 상사나 선배가 부담한다는 의견은 12.1%였다.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삼겹살에 소주지…”,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놀랍지도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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