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생활, “이상순이 밥상 차려준다” 깨알 자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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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걸그룹 스피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피카와 친분이 있는 이효리는 전화통화로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지금 애완견들을 데리고 놀러가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결혼하면 (결혼 전과)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결혼 전에는 외로운 순간도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있는 기분"이라며 "이상순이 밥상을 차려준다"고 자랑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3년여 열애 끝에 이달 1일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달 중순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행복해 보인다",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너무 부럽다",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편안해 보인다",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편안하고 즐거울 듯",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소식 반갑다",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이효리-이상순 신혼생활/팬 카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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