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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강창민 문자, KBS 방송사고 났으면…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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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4:46
2013년 9월 10일 14시 46분
입력
2013-09-10 14:32
2013년 9월 10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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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문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배우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가 화제다.
10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과의 경기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방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을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분은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 팀의 경기였으며 당시 출연했던 최강창민의 모습이 나오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강창민은 레이저 눈빛을 쏘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로 포효하며 라켓을 휘두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강창민은 이종수에게 문자를 보냈고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최강창민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문자, 귀엽네”, “최강창민 문자 보낼 만해”, “본인 방송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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