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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선 13년 전… “이대 재학시절, 아나운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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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6:13
2013년 9월 10일 16시 13분
입력
2013-09-10 11:16
2013년 9월 1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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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지선 13년 전’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이 13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선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아교육 전문가를 꿈꾸던 대학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외모를 자랑한 이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이날 그는 “사고를 만난 후 내 생일이 2개가 됐다. 어머니께서 낳아 주신 날이 하나고, 나머지 하나는 사고를 만난 날이다”라며 긍정의 힘을 보여줬다.
이지선은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었다. 이후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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