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스터디, 28일 ‘예스셈 올림피아드’ 개최

예스스터디㈜가 28일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제11회 예스셈 올림피아드대회(사진)를 개최한다. 서울·경기지역은 일산 킨텍스, 그 외 지역은 대전 컨벤션센터, 대구 엑스코, 부산 벡스코 등 9곳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일까지 예스셈 홈페이지(www.yessem.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 700여명, 초등학생 4300여명 등 약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준에 따라 종합부문(주산암산+플래시암산+수학)과 주산암산부문(플래시암산, 수학 제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룬다.

단계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메달, 부상이 수여된다. 영재들을 13년간 배출한 경인교육대학교 수학영재캠프의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예스셈은 주산식암산학습을 활용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통해 수리능력의 향상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전반적인 수학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학습프로그램이다. 예스스터디㈜는 2003년 예스셈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해 왔으며, 현재 약 1000여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문의: 예스스터디 마케팅팀 02-2028-0402)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