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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누리꾼 “한혜진 재혼 심경? 깜짝이야. 가수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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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9:49
2013년 9월 9일 19시 49분
입력
2013-09-09 19:49
2013년 9월 9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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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재혼 심경'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재혼 심경을 밝혀 누리꾼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9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지난해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한혜진은 "신혼 생활이 편안하다"며 "나이 들고 아니고를 떠나서 사랑받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뒤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지난 1985년 KBS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해 199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프로복서 김복열과 결혼했지만 2009년 협의 이혼했다.
'한혜진 재혼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재혼 심경,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한혜진 재혼 심경, 지금 행복한 게 중요한 듯", "한혜진 재혼 심경, 부부 사이가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축구선수 기성용과 최근 결혼한 배우 한혜진 때문에 오해한 사람도 있었다. "한혜진 재혼 심경? 배우 한혜진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한혜진 재혼 심경? 기성용이랑 결혼한 한혜진이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라는 줄 알았네, 깜짝이야"등의 반응이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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