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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연 지방흡입, “마취에도 허벅지 찢어지는 고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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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4:29
2013년 9월 9일 14시 29분
입력
2013-09-09 14:27
2013년 9월 9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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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연 지방흡입’
탤런트 김지연이 지방흡입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연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때만 날씬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지연은 “대회 당시 172cm에 52kg이었다”며 “그 뒤로는 60kg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다. 지금은 50kg 후반이다. 이것도 어렵게 노력해서 겨우 만든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운동 식이요법은 정석이지만 다른 편한 방법으로 하겠다고 한 것이 화근이 됐다”며 지방흡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지연은 “부분 지방 흡입이었다. 그런데 너무 아프더라. 마취해서 정신이 없는데 수술 중에 ‘너무 아파요’라고 소리치며 일어났다. 허벅지가 다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중에 보니 무허가 시술소였다. 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계속되더라. 복부 허벅지 양쪽을 다했는데 지방이 뭉치더라. 근육층이 다 손상이 됐다”고 부작용을 호소했다.
‘김지연 지방흡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부작용 소식은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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