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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먹방,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발언 이어… 놀라운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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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1:52
2013년 9월 9일 11시 52분
입력
2013-09-09 11:42
2013년 9월 9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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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정은지 먹방’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은 멤버들이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찾은 가운데 ‘집밥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은지였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이라는 백치미 발언은 물론 등갈비를 ‘폭풍흡입’하는 먹방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낸 것.
강호동에게 등갈비를 시식할 기회가 주어지자 정은지는 “한 입만 주면 안되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한 입에 다 먹으면 주겠다”고 제안했고 정은지는 “먹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갈비를 한입에 넣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은지 먹방도 대박이네”, “정은지 먹방 빵 터졌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발언에 이어 먹방까지? 예능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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