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퍼모먼스 마일리 사이러스, 보그 표지모델도 잘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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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20)가 패션지 보그(Vogue)의 표지모델에서 탈락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는 8일(현지시간)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얼마전 큰 논란을 빚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성행위 퍼포먼스를 보고 질려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안나 윈투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패션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윈투어는 마일리 사이러스를 12월 표지모델로 내세워 새로운 아이콘으로 홍보할 계획을 세우고 이미 사진 촬영까지 마쳤으나 계획을 철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연인 리암 헴스워스(Liam Hemsworth)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공연에서 노골적인 성적 묘사를 한 게 결별 원인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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