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아카데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훈련장을 제공하고 맞춤지도를 하기위해 탄생했다. 장기적으로는 독립야구리그를 출범시켜 교육생들에게 실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구아카데미는 강병철 전 롯데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교육생 모집 대상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프로 지명 받지 못한 고교·대학 선수, 일반인 등 제한이 없다. 13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와 실전테스트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2개월의 훈련을 받고 11월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프로야구 공개 테스트에 참가한다. 접수는 한국야구아카데미 홈페이지(www.kbbacamp.com)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2-512-0001 또는 이메일 sssey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