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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담벼락, ‘나도 모르게 휴대폰에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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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21:20
2013년 9월 6일 21시 20분
입력
2013-09-06 17:29
2013년 9월 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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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담벼락'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가운 담벼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담벼락에 그늘이 진 가운데, 벽에 내리쬔 햇빛의 모양이 와이파이 신호 모양으로 나타나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반가운 담벼락, 저기 가면 와이파이 빵빵?", "반가운 담벼락, 신이 정한 곳?", "반가운 담벼락, 정말 보자마자 반갑네", "반가운 담벼락, 휴대전화 당장 꺼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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