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동승女는 ‘폭행혐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6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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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영화 '투사부일체' 스틸컷
사진제공=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영화 '투사부일체' 스틸컷
배우 정운택(38)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운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운택은 2일 11시 40분께부터 1시간 동안 포천시 신읍동에서 의정부시 가능동까지 약 40km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택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했다. 당시 조수석에는 정운택의 지인 여성이 동승하고 있었다. 이 여성이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정운택의 무면허운전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의 차량에 동승한 이 여성은 행인과 실랑이 끝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정운택은 2004년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충격적인 소식이다",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왜 운전 한거지",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운전면허가 없었구나",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위험한 행동이다",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잘 해결되길 바란다", "정운택 무면허운전 입건, 팬으로도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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