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결혼 심경, “많은 축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9월 6일 15시 32분


코멘트
‘자두 결혼’

가수 자두가 결혼 발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6일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많은 축하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매체들 통해 제 얘기를 접하니 어색합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한 기사와 연락들에 놀라 자다 깨서는 아침 일찍부터 벙벙해 하다가 이제 잠잠해져서 밥 먹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두는 “넵. 주님의 은혜로 저 결혼합니다!”며 “몇 기사들과는 달리 날짜도, 장소도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고요, 지인들 아시다시피 제 남자친구는 유학파는 아니고 그냥 교포 2세 목사님이에요. ”라고 밝혔다.

자두는 “축복해 주시고, 중보해 주세요”라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자두가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로 재직 중이며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자두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됐구나”, “자두 결혼, 결혼식 준비 잘하세요”, “자두 결혼, 이효리 그 다름이 자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