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오서운, 알고보니 ‘현빈 맞선녀’로 출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5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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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진영-오서운/SBS
사진제공=현진영-오서운/SBS
가수 현진영이 법적아내인 오서운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덩달아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연기자 출신이라는 사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서운은 1995년 KBS2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오서운은 극중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했다. 오서운은 극중 잠시 등장했지만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오서운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5일 연예매체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진영은 오서운과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앞서 현진영은 오서운과 2011년 6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부부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행복한 커플 같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아내가 헌신적이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아내가 배우였구나",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미모가 대단하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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