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풀HD 초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9월 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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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080p 풀HD 초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WV-SW598’과 ‘WV-SC588’을 5일 출시했다.

실외 형 WV-SW598과 실내 형 WV-SC588은 초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이미지 보정 기능을 추가해 풀HD급 영상을 제공한다. 사물 본래의 색을 그대로 표현하는 색감은 300Lux 이하에서도 떨어지지 않으며 눈을 편하게 해준다.

VGA급 화질에서 최대 광학 90배줌을 지원하고, 디지털 12배줌과 연계해 최대 1080배줌 지원한다. 강력한 BLC(Back light compensation) 기능과 스스로 이미지 레벨의 밸런스를 맞추는 기능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실외 형 네트워크 돔 카메라인 WV-SW598은 IP66등급의 방수, 방진 및 IK10의 충격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레인워시 돔 커버를 채택해 악천후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특수 코팅과 비에 의한 자체 클리닝으로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맑은 날씨에서 촬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렌즈가 움직이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더블이미지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AEM(Auto Eyelid Mechanism) 기능으로 언제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내 형 네트워크 카메라 WV-SC588은 보다 넓어진 -44도 상한 시야각으로 감시하기 힘든 구역까지 커버하며, 끊김 없는 360도 Panning은 전방위 감시를 통해 일반 돔/박스 타입 카메라 4대가 필요한 넓은 영역도 제품 한 대로 커버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상품팀 이윤석 팀장은 “파나소닉만의 기술력을 집약한 WV-SW598은 풀HD 네트워크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능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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