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상형? “동양적 얼굴에 글래머 몸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4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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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진영 이상형/KBS2
사진제공=박진영 이상형/KBS2
가수 박진영이 첫눈에 반한 여성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당시 박진영은 "예전부터 눈·코·입이 큰 여자를 안 좋아했다. 이목구비가 작으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면서 "동양적인 외모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몸매는 글래머러스한 여성이 좋다며 "얼굴은 동양적이지만 몸매는 남미 쪽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을 만나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다"면서 "첫눈에 반하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이상형의 여성에게 노래 '너뿐이야'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의 이상형은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이상형, 엄청 까다로울 듯", "박진영 이상형, 눈이 너무 높다", "박진영 이상형, 동양적 얼굴에 서구적 몸매?", "박진영 이상형, 청순글래머를 좋아하는 듯", "박진영 이상형, 누군지 궁금하다", "박진영 이상형, 외모보다는 성격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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