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여성고객만을 위한 특별 시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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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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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현대차와 수입차를 직접 시승해보는 ‘수입차 비교 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차량들을 동시에 비교 체험 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직장인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2에 이어 ‘여성고객과 함께하는 비교시승’을 테마로 차량 선택에 어려움을 갖는 여성고객들이 차량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시승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12주 동안 주2회 총 24차수에 걸쳐 여성고객 36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쏘나타, PYL차종 i30와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들을 고객들이 선정해 2박 3일간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벨로스터/미니쿠퍼, i30/골프, 쏘나타/캠리, 제네시스/BMW528i 또는 벤츠 E300 중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 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시즌1,2 시승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고객들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 기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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