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돌직구, “나영석 무식해, 홍은희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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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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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방송에서 나영석PD에게 돌직구를 날려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이서진은 함께 출연한 나영석PD와 배우 홍은희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을 쏟아냈다.

이서진은 방송중 나PD가 물컵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자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돌직구를 던젔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에 대해 “할 일 없어 얻어걸린 것”이라는 도발적 발언을 퍼부었다.

이말에 나영석 PD는 “서진이형은 어릴 때부터 그랬다. 약간 재수 없게”라고 맞받아쳐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11년 전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MC 홍은희에게도 “(예전보다) 얼굴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홍은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홍은희가 “뭐가 바뀐 거냐, 내가 제일 안 변한 연예인 1위”라고 항변하자 이서진은 “나이 탓인가 보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러다 보니 (힘들었나 보다)”라며 다시한번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 돌직구) 사진 |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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