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주 벌레, “4500광년 떨어진 원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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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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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주 벌레.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애벌레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원시별을 포착해 공개했다.

미국항공우주국은 고성능 망원경인 허블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로부터 약 4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꼬리처럼 길게 늘어져 푸른빛을 나타내는 원시별을 포착했다.

이 원시별은 가스와 먼지가 1광년 이상 길이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진화의 초기 단계에 있는 별로 추정되고 있다.

아름다운 우주 벌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우주 벌레, 진짜 벌레가 있는줄 알았다”, “원시별이 아름다운 우주 벌레 모양이네”, “역시 우주의 신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ASA 홈페이지(아름다운 우주 벌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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