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과 결혼 당시 ‘만세 5창’ 외친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3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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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튜디오 제공
청스튜디오 제공
윤태영 임유진

배우 이서진으로부터 연예계 최고의 '로열 패밀리'로 지목된 윤태영-임유진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결혼식 당시 흔히 하는 만세 삼창이 아닌 만세 5창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김제동이 "만세 5창을 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의하자, 윤태영이 흔쾌히 받아들인 것.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식은 지난 2007년 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현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종용 씨는 지난 2005년 미국 포춘지 '영향력 있는 아시아 기업인' 1위로 선정되는 등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 때문에 이서진도 "아버지가 대단한 분"이라며 윤태영을 로열 패밀리로 지목했었다.

윤태영은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함께 출연했던 임유진과 4년 뒤 결혼했다. 윤태영 임유진 부부의 슬하에는 3명의 자녀가 있다.

<동아닷컴>
윤태영-임유진 부부 결혼식. 사진=청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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