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 화살돌린 ‘윤태영-이필립’ 얼마나 부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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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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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재벌설 해명’

배우 이서진이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 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재벌설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서진은 이날 방송에서 “전 제일은행장이셨던 고(故) 이보형 씨가 할아버지다. 서울은행장을 하시고 바로 제일은행장으로 일하셨다”고 밝힌 뒤 “1960년 대에는 은행장이 높은 자리였나 보더라”며 “할아버지와 함께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했었다. 그 일은 좀 잘 되다 말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집에 600억원이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그 돈 있으며 ‘택시’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에 대해 MC김구라가 “할아버지의 재력이 이서진 씨에게도 내려왔다. 작품 수에 비해 성격이 밝다. 다 이유가 있었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때는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주변에 대기업 자제 친구들이 많았다. 커서 사회에 나오니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이 로열패밀리로 언급한 배우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필립은 연매출 규모가 2000억원 수준인 미국 IT기업 STG 소유주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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